역세권 투자 포인트 Top 3
역세권 투자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지하철역과 철도역 근처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 지역이 부동산을 매매할 때 가치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어 아파트 광고에도 빈번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략 걸어서 역까지 5~10분 거리에 있는 지역을 의미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위치가 강남구와 양천구, 관악구, 강북구, 종로구 등이 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핵심 투자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부동산을 매수할 계획이 있다면 말씀드릴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실전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지하철 노선
이것의 특성을 반드시 살펴봐야 합니다. 역세권은 지하철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노선을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노선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야 최적의 지역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6호선과 7호선은 방사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지하철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주고 있는 노선입니다. 서울의 경우 남동부와 북서부를 연결하는 3호선과 서부와 북동부를 가로지르는 1호선이 있지만 1호선이 강북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강남과 강북의 연결이 다소 미흡했습니다.
그러나 지하철 7호선과 9호선이 개통되면서 지하철이 거미줄처럼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그동안 낙후되었던 지역의 개발이 빨리지고 있고 지역의 균형 개발이 속도롤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2호선의 경우에는 순환 노선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의 연결이 원활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6호선과 7호선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지하철 6호선: 강북의 동서를 연결하지만 중심에서 벗어남
- 지하철 7호선: 강남지역을 강서와 강북으로 연결
전철 노선 주변에 있는 부동산 가격은 3단계로 상승하게 된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먼저 노선 발표가 나면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착공을 시작하면 다시 상승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준공 6개월부터 준공시점까지 또 오릅니다.
2. 전세가 비중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은 지역을 고르는 것이 역세권 투자 포인트입니다. 이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 위치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임대사업을 할 때 임대료를 더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아 수익률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의 경우에 소형 아파트를 분석해 보면 전세가 비중이 85%에 육박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0% 이상이 되면 매매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학군까지 좋다면 금상첨화가 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다면 더 좋습니다. 가격 차이가 1,000만 원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3. 중소형 아파트
역세권 투자 포인트 중에 핵심은 대형 평수를 피하고 중소형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이 지역에 위치한 부동산의 가장 큰 장점은 수익성과 함께 환금성인데 평수가 넓은 아파트는 이런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40평대 이상의 고급 아파트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형 아파트는 역세권보다는 한강이 보이거나 녹지 공간이 우수한 지역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역세권 투자 포인트 Top 3를 꼽아봤습니다. 이외에도 중요한 사항들이 더 있을 수 있지만 이 위치에 처음 매매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만 잘 이용해도 수익률을 더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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