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용어 및 토지 분류
오늘은 부동산 용어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은 real estate라고 하는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보통 토지와 그 정착물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부동산학의 경우에는 영문자의 머리글자를 대문자로 표시해 Real Estate라고 합니다. 종별과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1. 지역적 종별 (지역)
- 택지지역 :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 농지지역 : 전지지역, 답지지역, 과수원지역
- 임지지역 : 용재림지역, 신탄림지역
2. 개별적 종별 (토지)
- 택지 : 주거지, 상업지, 공업지
- 농지 : 전지, 답지
- 임지
토지 분류
토지는 택지와 대지, 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택지는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하는 것으로 주거용과 상업용, 공업용으로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 가능한 토지를 말합니다. 대지는 건축법상 용어로 택지와 같은 의미하고, 부지는 건물과 철도, 도로 등의 바닥토지로 대지보다 광범위한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후보지와 이행지에 대해 이해도 필요합니다. 후보지는 용도지역 중에서 택지지역과 농지지역, 임지지역 설로간에 전환되고 있는 토지를 말하는데 가망지와 예정지라고 부르기도 하고 반드시 지목변경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행지는 택지지역과 농지지역간, 임지지역 내에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토지로 지목변경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맹지와 대지도 있습니다. 맹지는 다른 사람의 토지에 둘러싸여 있어 도로에 접속된 면이 없는 토지로 건축법에 따라 건물을 세울 수 없는 토지을 말하고, 대지는 다른 택지에 둘러쌓여 있어 좁은 통로에 의해 도로에 접하는 택지를 의미합니다.
필지와 획지의 구분도 중요합니다. .필지는 부동산등기법상 용어로 하나의 지번이 붙는 토지의 등기 등록 단위로 토지소유자의 권리를 구분하기 위한 표시이자 권리를 부분하기 위한 법적 개념입니다. 획지는 감정평가에서 중요시 하는 개념으로 가격수준이 비슷한 일단의 토지를 구분하기 위한 경제적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지는 토지에 건물과 정착물이 없고 지상권 등의 사법상 권리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토지로 건부지에 비해 가격이 비싸편이며 감정평가의 기준이 됩니다. 건부지는 건물이 있는 부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건물과 그 부지가 동일소유자에 속해 있어야 합니다. 공한지는 도시 토지 중에 자가상승만을 바라고 장기간 방치한 토지입니다.
소지는 대지로 개발되기 전의 토지고, 선하지는 고압선 아래의 토지를 의미합니다. 포락지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가 수면 밑으로 잠긴 토지입니다. 법지는 법으로만 소유하고 있을 뿐 활용실익이 거의 없는 토지를 말하는 것으로 도로면과 경사된 토지의 붕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경사진 땅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빈지는 바다와 육지 사이의 해변토지를 말합니다. 유휴지는 그냥 놀리는 토지를 의미하고 휴한지는 정상적으로 쉬게 하는 농지 등의 토지를 말합니다.
이상으로 부동산 용어와 토지 종류 대해 이야기해 봤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부동산중개사 시험 준비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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