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매매 및 전세 주의사항
전원생활을 원해서 전원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사항을 간과한다면 금적전인 손해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로 인접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연경관이 훌륭하고 교통이 편한 지역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향우 발전 가능성이 있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위치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무리 땅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도로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맹지를 매수하거나 지반이 불안정하고 배수가 잘 안 되는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전원주택 매매 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교통 편리
교통편이 불편하더라고 철도가 상행선과 하행선이 따로 있는 복선화 된 지역이거나 시외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이 좋습니다. 이는 전원주택 전세로 살아볼 때도 중요합니다. 매매 시에는 더욱 자세히 주변을 조사해 봐야 합니다.
전원생활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기 때문에 도로망이 잘 발달된 지역이 아니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 IC에 근접해 있거나 국도와 잘 연결되어 있는 위치라면 서울에서 조금 멀다고 하더라도 향후 투자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보다는 강원도와 충청도도 전원주택 매매로 장점이 있습니다.
택지개발지구 인접
대규모로 진행이 예정되어 있는 택지개발지구 또는 신도시 개발이 확정되어 있는 지역도 투자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이 지역 근처는 도로와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질 것이기 때문에 장기투자로 묻어두면 향후 큰 자산 증식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도 있어서 본인의 투자 성향이 단기적이라면 피해야 합니다.
좋은 경치
전원주택 월세든지, 전세든지, 매매든지 간에 자연에 가깝게 살기 위해서는 경치가 좋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산과 강, 경관이 좋을수록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치를 찾기 어렵다면 높은 곳에 있어 조망이 좋거나 숲과 개울, 계곡이 있는 지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국유림이 주변에서 전원주택 매매를 할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주변 이웃
사람이 어느 정도 사는 마을과 가깝고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주말에 주로 이용을 해서 자주 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근처 주민들이 대신 관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외진 지역은 전원주택 월세로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외부 사람들에게 배타적인 지역도 있기 때문에 같은 성씨들이 모여서는 집성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치만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사람들도 친절하고 우호적인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고자 한다면 자주 찾아가서 사람들과 교분을 미리 쌓아두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전원주택 전세살이도 이외가 아닙니다.
혐오 시설
주위에 우사나 돈사와 같은 혐오시설이 없어야 합니다. 소음과 함께 여름철에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날 수 있고 모기 등의 곤충들로 인해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상류에 가축의 축사가 있다면 우물을 팔 때 깊게 파야하기 때문에 공사비가 훨씬 더 많이 들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산과 물과 지나치게 가까운 지약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항상 있습니다. 산사태로 피해를 볼 수 있고 강에 밀접해 있으면 범람의 위험에 노출될 있기 때문에 전원주택 매매할 때 주의사항으로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전원주택 매매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전원주택 전세 및 월세를 살 때도 마찬가지로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지역 사람들의 텃세로 인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 함께 생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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