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지 특성 이해 - 부동성, 부증성, 영속성

부동산 토지 특성 이해 - 부동성, 부증성, 영속성 

 

현재 우리는 부동산과 토지에 투자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부동성과 부증성, 영속성 등과 같은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투자할 때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이롭습니다. 크게 경제적인 측면과 기술적인 측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적 측면

가장 대표적인 것은 토지입니다. 여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토지상의 부가물과 토지에 대한 부가물을 구분해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동산 가격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나눠야 하는데 토지 그 자체의 가치를 변화시키는 것을 토지로 봐야 합니다. 가령 태양과 비, 바람 등과 같은 날씨도 부동산으로 봅니다.

 

기술적 측면

위에서 언급한 것과는 달리 공간의 개념으로서 파악하는 것입니다. 지상과 지하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유권의 범위도 토지마다 다르며 이에 대한 사화적인 합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기술 수준이 진보해 갈수록 이에 대한 의미도 변화되러 갑니다. 한마디로 공간을 이용하는 능력은 기술 수준에 따라 넓어질 수도 좁아질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특성

특히 땅은 대한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공간과 자연, 소비재,  생산자원, 위치, 재산으로 크게 구분해서 이해하면 쉽습니다. 토지는 자연 그 자체이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반이 되었고 생산의 수단이었습니다. 현재도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문명이 발달하면서 토지는 인류와 땅의 관계가 점점 변화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해할 수 있어야 부동산에 투자할 때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단지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현상에만 집중해서는 안되고 그 이면에 있는 특징들을 파악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수익의 성과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아울러 토지와 건물의 특성으로 분류할 때, 건물을 동산처럼 취급합니다. 다시 말해 이동 가능성과 비영속성 등의 속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정의는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자연적인 특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여서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부동성

위치가 고정되어 인간의 힘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속성을 의미합니다. 토지가 포함하고 있는 광물 등과 같은 것들은 이동될 수 있지만 토지 자체의 지리적 위치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부증성

다른 재화들과는 달리 생산 요소를 아무리 많이 투입한다고 해도 물리적인 양을 늘릴 수는 없다는 특성입니다. 다시 말해 그 양이 고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매립 등으로 면적을 늘릴 수는 있지만 이는 수면이 육지화된 것이기 때문에 토지 자원의 사용 전환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영속성

사용을 한다고 해서 소모되거나 없어지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변성과 비소모성을 토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홍수와 경작 방식의 변화로 인해 물리적인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땅은 자연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영구 불멸로 봐야 합니다. 그러나 경제적 관점과 사회적, 행정적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가변석이 있기 때문에 영속성이 부정되는 측면도 있으니 기억하도록 합시다. 

 

 

이상으로 부동성과 부증성 등의 부동산과 토지 특성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부동산학에 나와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이 분야로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만 글을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좀 더 유익한 내용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