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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건설주 주가 전망 및 대장주 주식 핵심 정리

by 5AM 2022. 8. 9.

건설주 주가 전망 및 대장주 주식 핵심 정리

건설주 주가 전망과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는 주식에 대해 핵심 내용만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해 건설주들이 최근에 많이 하락을 했는데, 사우디 네옴시티와 우크라이나 재건, 원자력 발전소 건설 모멘텀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 전망

건설주 주가가 최근에 많이 하락했던 이유는 국내 주택 건축 원가가 상승하고 있고, 착공과 분양 감소 우려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해외 익스포져가 높은 기업들은 원전 건설과 네옴 시티의 영향을 받아 향후 주가가 긍정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건설주 대장주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요인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금리 상승에 따른 시행사 환경 악화
  • 착공 및 분양 감소
  • 추가적 원가 상승
  • 부동산 가격 하락 심리
  • 미분양 우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현재 시장에서 조정을 받고 있는 건설 관련 종목과 건설주 대장주는 아래와 같으니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 DL이앤씨, 범양건영 

 

우크라이나 재건

우크라이나 재건에 들어가는 비용이 대략 240조 원 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건설주의 호재로 작용할 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의 승리로 영토가 수복된 채 종전 또는 휴전이 이루어진다면 우크라이나 재건으로 건설주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유지한 채 전쟁이 마무리된다면 중국과 러시아에 우호적인 건설 주식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모두 우호적인 건설주 대장주로는 다음과 같은 주식들이 있습니다.

 

  • 두산밥캣, 현대건설기계, 서연탑메탈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혜인, 진성티이씨
  • 삼부토건, 유신, 현대에버다임, 혜인, 대창단조
  • 대우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한신공영
  • KH 건설, 희림, 동양철관, 다스코, 한미글로벌

 

하지만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비우호국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재건에 수혜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고려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두산밥캣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해서 건설주 주가를 전망하는데 있어 두산밥캣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주식은 소형 건설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써 세계 상위권에 랭크되며 있는 건설주 대장주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에 북미 주택 경기가 피크아웃이라는 우려로 인해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가 현재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내 장비 수요가 둔화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딜러들의 재고 수준이 줄어들었다는 점과 올해부터 판매 단가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호재도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배당수익률도 4% 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방경직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점을 고려해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두산밥캣을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규제지역 해제

국토부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조정한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최근에 미분양이 급증한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 안정화의 기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악성 미분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건설사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집값 상승폭이 높지 않고 미분양 증가세가 확실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을 해제하게 된다면 건설주 주가 전망도 밟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건설주 대장주와 주가 전망에 대해서 현재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핵심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로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 부근에 서울의 44배 면적의 네옴시티를 짓는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한해 예산 600조 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규모의 사업입니다. 만약 한국 건설사들이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다면 제2의 중동 특수를 노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건설주 주가에 분명히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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